[사이언스샷] 토성 향한 두 시선, 진면목 드러내다

출처 : 조선비즈

링크 : https://v.daum.net/v/20260328130352313

요약 : 같은 물체도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우주도 마찬가지로 두가지 우주만원경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였다. NASA와 ESA는 지난 25이 우주만원경으로 찍은 사진 중 가장 선명한 토성 사진을 공개 했다. 제임스 웹과 허블 만원경은 24년 3개월 간격으로 같은 토성을 찍었다. 허블 만원경은 외행성 대기 유산이라는 10년 이상 장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토성을 카메라로 찍었다. 두 우주 만원경은 토성이 반사한 햇빛을 감지했으나, 색이 다르다. 제임스 웹은 주황색을 띄고 고리도 넓고 밝다. 허블은 노란색에 가깝고 고리가 얇고 어둡다. 다른 이유는 제임스 웹은 적외선을, 허블은 가시광선을 포착한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허블이 토성 전체의 미세한 색상변화를 드러낸 것이라면, 제입스 웹은 구름층부터 상층 대기까지 다양한 화학물질을 감지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수 웹의 사진은 남극지역엔 주황색 줄, 적도엔 밝은 황갈색 줄이 보인다. 토성의 위성인 야누스, 디오네, 엔켈라두스도 포착되었다. 제임스 웨이 찍은 사진은 토성 대기의 독특한 구조를 보여주었다. 제임스 웹은 리본파동, 대봄폭풍의 잔재등 불안정한 대기 구조도 포착하였다.  토성의 회녹색 극지는 중적외선 영역에 해당하는 파장대의 빛이 방출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두 우주 망원경은 토성의 오로라를 관측했다. 허블 우주 망원경이 가시광선을 포착한 사진에서는 제임스 웹의 영상보다 밝기가 덜하고, 토성의 위성중 야누스, 미마스, 에피메테우스가 보인다. 허블 우주 망원경은 1990년 4월 24일 발사 했고, 설계수명은 15년 이었지만, 여전히 우주를 관측하고 있다. 그 이유는 우주 비행사를 통해 우주에서 정비할 수 있게 설계되었고, 따라서 우주 왕복선이 5회나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고 성능을 높였기 때문이다. 젭입스웹은 2021년 크리스마스에 발사되어, 역대 최대 규모의 우주 관측 장비이고, 허블 망원경보다 6배 이상 많은 빛을 수집할 수 있다.

내 생각 : 처음에는 무조건 최신 망원경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 기사를 읽어보다보니, 제임스 웹이 관측했던 적외선 부분의 토성의 모습과, 가시광선 영역의 토성의 모습을 비교하여 보다보니 두 개의 망원경이 수집한 자료를 동시에 사용한다면, 우주를 알아가는 것의 속도가 훨씬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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